▲ 김숙희 시인이 전국시낭송대회 대상을 수상하고 있음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한국스토리문인협회 소속 회원 김숙희 시인(시낭송가)이 지난 23일 문학의집·서울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전국시낭송대회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숙희 시인은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발행하는 계간 스토리문학으로 등단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육신문사(대표 이희선)와 한국교육신문연합회(회장 김주동)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시낭송과 시낭송 이론을 공모해 두 가지 부분을 50:50으로 심사했다. 해남공업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근무하는 김숙희 시낭송가를 대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해 시상했다.

이날 행사는 연정희 시낭송가의 사회를 시작으로 △한국교육신문사 이희선 대표의 인사말 △김숙희 시낭송가의 영상 시 감상 △김주동 한국교육신문연합회 회장의 인사말 △김순진 고려대 평생교육원 교수와 정윤천 시인의 인사말 △김숙희 시 상송가의 ‘시낭송을 세계의 품으로’ 주제 발표, 상장 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광주대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김숙희 시낭송가는 경희대 대학원 석사과정에서도 문화예술경영트랙을 전공했으며, 영문과 석사다. 현재는 해남공업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재직 중인 김숙희 시낭송가는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 대상자다. 전국시낭송대회 13관왕, 전국시낭송대회 다관왕 1위를 했으며, 전국시낭송대회 심사위원장 5회, 서울 김소월 낭송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