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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소야도 폐교 문화재생사업 '소야랑' 착공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3/03 [16:42]

인천 옹진군, 소야도 폐교 문화재생사업 '소야랑' 착공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3/03 [16:42]

[시사앤피플]이민영 기자 =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0일, 1998년 2월 폐교된 소야분교(면적 약5,683㎡) 부지에 폐교 문화재생사업 조성공사가 착공됐다고 3일 밝혔다.

소야랑 사업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공모선정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5억5천만 원(국비 20억 원, 시비 10억 원, 군비 25억5천만 원)이다.

기존 소야도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 및 증·개축해 총 3개 동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안내 및 전시공간, 체험공간, 공유주방, 휴식공간 등이 들어서며, 각 동의 명칭공모도 진행한다.

특히 체험공간에는 도자기체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전통가마를 설치하기 위해 문경시와 도자기 체험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도자기협동조합과 업무 교류도 진행했다. 전통가마는 올 9월경에 제작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공사가 올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내부 인테리어, 콘텐츠, 홈페이지 및 예약시스템 등을 구축하면 내년 6월, 개관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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