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로고

김미리 경기도의원, 남양주 관내 생존수영 관련 정책토론회 개최

인프라 편차 심해 학교복합화 확대로 극복해야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5/11 [11:25]

김미리 경기도의원, 남양주 관내 생존수영 관련 정책토론회 개최

인프라 편차 심해 학교복합화 확대로 극복해야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5/11 [11:25]

▲ 「2023 남양주 학생 생존수영 안정 및 발전을 위한 정책토의」모습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김미리 경기도의회 의원(남양주2/민주당)이 좌장을 맡은 2023 남양주 학생 생존수영 안정 및 발전을 위한 정책토의10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교장, 교감, 교직원 및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 정책토의는 남양주시 학생들에 대한 생존수영의 지속가능한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생존수영 교육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과 황혜정 과장은 경기 북부에는 학생수영장이나 해양안전체험관과 같은 수상 안전교육 시설이 전무하기 때문에 설치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생존수영교육 내실화에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자인 황현경 학부모는 수영장이 많지 않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생존수영체험센터 및 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다른 토론자인 박성일 장학관은 도교육청은 원칙적으로 수영장 건축 부지 및 예산은 교육청 부담하고, 건축 이후 수영장 관리운영은 기초자치단체가 담당하는 복합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원만하게 추진되어 남양주 지역에 맞는 인프라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토론자 한근수 의원은 학생들의 생존수영교육을 위한 행정재정직 지원이 마련될 수 있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고 허용 과장은 학생들의 구명조끼 착용 방법 교육, 의류 및 소품을 활용한 생존요령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김미리 교육행정위원장은 다양한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해 수영장 등이 마련된다면 학생의 교육은 물론 주민의 여가선용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