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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좋은 두 분 만나 두 세상 사는 박민규 대표(큐벨로 싸이클 아카데미)

‘바노바기 웰니스 클리닉’ 유투브 방송 본 가족들 울꺽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5/14 [22:21]

[인터뷰] 좋은 두 분 만나 두 세상 사는 박민규 대표(큐벨로 싸이클 아카데미)

‘바노바기 웰니스 클리닉’ 유투브 방송 본 가족들 울꺽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5/14 [22:21]

▲ 지난 3월 17일 ‘바노바기 웰니스 클리닉’ 사례자로서 유투브 방송에 출연한 박민규 큐벨로 싸이클 아카데미 대표 모습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평소 건장하던 중년 남성이 암 진단을 받고 사선을 넘나드는 경험을 하면서 생사의 길목에서 다행스럽게 완치돼 두 세상을 살게 된 휴먼 스토리가 한 유투브 방송에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그가 암을 완치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도와 준 두 분과의 관계는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서 이례적인 일로써 넉넉한 마음을 갖게까지 한다.

 

저는 제 인생에서 이렇게 큰 일(암 수술)을 당해 보고, 암담한 처지를 당해 본 적이 없었어요. 당시 맨붕이 와서 정서적으로 불안할 때 훌륭하고 좋은 두 분(반재상, 이왕재)의사 선생님을 만나 이렇게 살아가게 돼 이 두 분께 형언할 수 없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두 분은 부모와 같은 은인이십니다.”

 

지난 14일 본보 취재진은 화제의 주인공 박민규 대표(45. 큐벨로 싸이클 아카데미)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박 대표는 지난 317바노바기 웰니스 클리닉유투브 방송에서 박 대표와 여기에 등장하는 반재상 대표원장, 이왕재 대표원장 등 세 사람에 관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으며 대화를 이었다.

 

이날 우리는 당시의 방송을 다시 들었다. 이 스토리를 중심으로 세 사람의 관계와 암 클리닉에 관한 몇 가지 얘기를 나눴다. 박 대표는 평소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고 건강했다. 그래서 당시 암 발병 진단은 남다른 충격이었다. 그에겐 청천벽력이었다.

 

저승 문턱에까지 갔다가 완치 판정을 받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그의 사연은 이렇다. 박 대표는 17년 정도 싸이클 관련 업종에 몰두하며 운동을 많이 해 왔다. 그런데 2020년 어느 날 암 진단을 받고 그 해 51차 수술하고 이듬해 6월 암이 전이돼 이왕재 원장(교수)를 만나게 됐다. 

▲ 지난 3월 17일 유투브 방송에 나온 박민규 대표(중앙)와 방송을 진행하는 반재상 대표원장(좌측), 이왕재 대표원장(우측)의 모습(사진은 방송 캡처)    

 

 

박 대표는 당시 2차 수술 후 항암치료 중 이왕재 박사로 부터 고농도 비타민 치료와 면역세포치료를 받고 암을 극복해 항암 후유증도 이겨내 다시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 원장을 만나게 된 것은 박 대표에겐 신의 은총이었다. 그런데 이 원장을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해 준 분은 반재상 원장이다. 이 세분의 삼각 관계는 한 인생의 생명과 삶이 변화된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박 대표는 싸이클 동호인으로서 반 원장을 수년 간 친교해 온 지인사이였다.

 

박 대표가 1차 암 수술 후 암이 전이 됐을 때 어느 날 반 원장의 안내로 이 원장을 만나게 된다. 그는 즉시 포털 검색을 해 보니 이왕재 원장은 서울대 의대 교수 출신(서울대병원)으로 비타민C와 면역강화사이의 연관성을 밝힌 유명한 면역학자이자 의료인이었다. 이를 계기로 이 원장은 박 대표를 만나게 돼 직접 진료한 생명의 은인이 됐다.

  

성형외과 전문의인 반 원장의 경우 싸이클 동호인으로서 일상의 선배였고 의료 관련 상담자였다. 하지만, 박 대표가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되자 반 원장은 동호인의 관계를 뛰어넘어 인간적으로 도와 준 은인이 됐다. 암 치료가 완료되자 박 대표에게 일자리(본부장)까지 마련해 준 분으로서 그의 가정을 지켜준 고마운 분이 됐다.

 

반재상 원장은 이왕재 원장과 함께 클리닉을 하면서 항상 선배이자 스승으로 깍듯이 모시는 관계이다. 그는 인간적 신뢰 가운데 무엇이든 진행되고 성취돼야 한다고 보는 인간 중심의 휴머니스트이다.

 

반 원장은 환자(의뢰인)를 깊이 들여다보고, 바르고 정확하게 진단하면서 먼저 신뢰를 주는 게 진료의 첫 단계라고 믿는다. 특히, “성형은 미래의 모습을 예측해 가면서 건강하고 아름다움을 제시하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이날 유투브 영상을 보면 평생 동안 비티민 치료와 면역관련 문제를 연구한 이 원장의 주장이 나온다. 이 이론은 복잡하지만 간단한 결론이 나온다. 그 요지는 암 치료에 가장 강력한 방법은 항암제 사용이다. 이게 현실이지만 이는 정상세포에도 많은 손상을 주기 때문에 면역세포를 보존, 강화하는 면역강화 치료를 같이해야 완치까지 이룰 수 있다는 게 요지이다.

 

이 원장은 평소 우리 몸 안에는 NK-CELL, NK-T, 감마델타-T, 세포독성-T 림프구 등 면역세포 4가지가 있는데 이게 암을 죽이는 고마운 세포들이라 했다. 즉, 이게 암세포를 이기면 정상인, 이게 암세포에 지면 암환자’가 되는 격이다. 

▲ 박민규 대표가 생명의 은인이라 말하는 반재상 원장(좌)과 이왕재 원장(우)이 나란히 유투브 방송에 나와 클리닉 관련 대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은 유투브 장면 캡처)

 

 반 원장도 이 방송에서 민규 후배가 항암 치료를 받고 나서 머리가 나는 속도가 다른 것을 보면서 이 항암 치료가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비타민 치료에 대한 믿음이 확고해 보였다. 머리 나는 속도가 빠르고 모닝 이렉션 등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그 효과를 실증적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도 밝혔다.

 

박민규 대표도 이날 방송 증언에서 암이 전이 돼 2차 수술을 받고 그 때부터 비타민 치료랑 이론실 치료랑 같이 병행했던 점을 말하며 회복이 빠르고 효과가 있음을 증언했다.

 

박 대표의 모친 이 모씨(69)아들이 옛날처럼 까만 머리를 휘날리며 열심히 운동하는 것을 보면 그 것만큼 만족스럽고 행복한 일은 없어요라며, “두 분의 명의를 만나 아들이 두 세상을 살게 돼 얼마나 기쁜 지 모르겠어요. 항상 감사 기도를 하면서 나날을 보내려고 합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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