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경기문화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사진 : 수원대)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 음악대학과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인재 양성과 예술 활동을 통한 봉사,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를 지난 27일 수원대학교에서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문화재단 주홍미 본부장, 원준호 실장, 최진호 팀장, 정지선 대리, 이주현 주임, 정지은 주임과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김영은 학장, 이현정 교수, 권지원 교수, 박혜진 교수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공동의 자원을 공유하는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발전시키고자 하며, 재단의 공연 프로그램과 수원대학교가 배출하는 인재가 만나 지역사회에 활발한 기여활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재단의 현장교육.실습을 통한 예비 예술인 육성, 지역사회 기반공동 교육과정의 개발 및 공유,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공유와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 참여를 위한 협력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경기문화재단은 음악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예비 예술인들은 문화재단 현장의 다양한 무대 경험과 전문적인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