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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외식, 中 대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인기

한국 돈까스, 치킨 등 K-외식 브랜드 상담 성과 2649만 달러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8/09 [07:22]

K-외식, 中 대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인기

한국 돈까스, 치킨 등 K-외식 브랜드 상담 성과 2649만 달러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08/0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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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61회 중국 CFE 프랜차이즈 박람회 모습(사진 :aT유통공사)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61회 중국 CFE 프랜차이즈 박람회(CFE, China Franchise Expo)’에 참가해 총 162회 상담, 2649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CFE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중국 프랜차이즈 시장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표 박람회로 매년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연 2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대 소비도시인 상하이에서 개최돼 중국에서 가맹 사업을 하는 세계 각국의 외식·교육 프랜차이즈 브랜드 200여 사가 대거 참가했다.

 

공사는 코로나와 중국 봉쇄 등으로 약 3년 만에 본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국내 우수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8개 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한국의 맛과 멋을 널리 알렸다.

 

특히, 현지인들이 열광하는 대표적인 K-외식 메뉴인 치킨을 비롯해 돈까스, 카페 브랜드 등 K-외식 프랜차이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제 가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바이어 유치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최근 중국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국의 다양한 외식기업들이 다시금 중국 시장 확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외식 브랜드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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