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고창소방서 연계 ‘어린이안전교육’ 실습매년 4시간(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안전교육 이수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대한 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 위탁.운영)가 4차례(3일, 10일, 9월7일, 9월14일)에 걸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실습) 과정’을 고창소방서 119소방안전체험관에서 진행한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 1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 9조에 따라 매년 4시간(이론 2시간, 실습 2시간)의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소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실습을 포함해 성인까지 응급처치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제 응급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신지혜 센터장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보육교직원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줄 수 있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교직원 교육을 지원하여, 안심보육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mslee0630@daum.net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