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득구 의원, ‘발다닥 정치’출판기념회 모습(사진 : 강득구 의원실)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민주당)이 직접 뛰어다닌 정치 이야기를 담은 <강득구의 발바닥 정치> 출판기념회가 26일 성황리에 열렸다.

강 의원은 26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지역주민들의 선택 덕에 국회에서 일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책 출판을 준비하는 시간이 제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기도 했다”며, “정치인으로서 시대정신을 제대로 읽고 역사적 소임을 다하고자 했으나 여전히 부족하다”고 겸손의 소회를 밝혔다.

이날 사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맡아 했으며, 현장에는 국회의원 변재일·이학영·김민석·김영진·김병주·고영인·민병덕·신정훈·이소영 의원 등과 시·군 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 사회운동가 등이 다수 참석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강득구의 발바닥 정치>는 모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달려온 강득구 의원의 발자취”라며, “소수의 특권층을 위한 정치가 아닌, 국민 모두에 희망을 주는 정치를 보여주고 계신다”고 격려했다.

강득구 의원의 저서 『강득구의 발바닥 정치』는 제1부 우리 현실과 정치 과제, 제2부 교육 불평등과 차별, 제3부 교육개혁을 통한 공정사회 모색, 제4부 신념의 정치, 제5부 안양 만안 의정활동 기록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불평등 완화와 격차 해소,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 의원의 생각과 다양한 정치활동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