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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유통공사, 중동 오만 대표 한상 기업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업무협약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과 K-푸드 중동 수출 확대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2/22 [22:16]

aT유통공사, 중동 오만 대표 한상 기업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업무협약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과 K-푸드 중동 수출 확대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4/02/2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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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Modern Ideal Choice MOU 모습(사진 : aT유통공사)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2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세계무역센터에서 오만 진출 한상 기업인 Modern Ideal Choice Co LLC(대표 염평호)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과 K-푸드 중동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odern Ideal Choice2008년 설립되어 오만 무스카트에서 한국마트(Hankuk Store)를 운영 중이며, 한국산 농수산식품과 화장품을 현지 대형유통업체에 공급하는 벤더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과 전 세계 확산 협력 오만 등 중동 시장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오만에 한국 농수산식품을 공급하는 대표적인 한상 기업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라며, “오늘 협약으로 K-푸드의 중동 신시장 수출 확대는 물론, 한국과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오만과 인근 국가들에 저탄소 식생활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자라고 말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만큼 심각하다.

 

이에 국민 먹거리 책임기관인 공사는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캠페인을 도입해,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기업 등 국내외 38개국 64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의 글로벌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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