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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제2회 김완수 국제도전상, ‘국격’높였다.

‘애시 당초 길은 없었다’, ‘새로운 길’ 모색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09 [09:07]

[기획] 제2회 김완수 국제도전상, ‘국격’높였다.

‘애시 당초 길은 없었다’, ‘새로운 길’ 모색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10/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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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완수 작가(우측)와 조영관 상임대표(좌측)가 이회성 제6대 UN IPCC의장(가운데)에게 제2회 김완수 국제도전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우리 나라 환경운동은 소득증대와 민주화가 이뤄지는 1980년대 환경 의식이 한 단계 도약하면서 붐을 이뤘다. 세계 각국은 소득이 증가하고 시민의식이 제고되면서부터 국제적 수준의 환경운동이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다.

 

이런 추세로 볼 때 환경운동은 선진국의 몫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2회 김완수 국제도전상 시상은 우리나라가 G8에서 주춤하는 시점에 민간 차원에서 진행한 환경행사로써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미래 가능성을 높여 새로운 길을 연 셈이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 지명도의 수상자, 국제 수준의 상금(5천만원), 환경상징의 펭귄 주제 행사, 다양한 콘텐츠 등장, 행사 주최자의 강한 의지 등이 복합적으로 축적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이번 행사를 분석하고 새로운 도전을 음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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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완수 국제도전상을 제정한 두 지도자 모습(좌측 김완수 작가, 우측 조영관 상임대표)    

 

 [김완수 국제도전상 제정]

2023년 봄, 어느 날 김완수 환경운동가(작가)는 조영관 ()도전한국인운동 상임대표를 만났다. 김 작가와 조 대표의 만남은 새로움을 창조하는 계기가 됐다.

 

그해 어느 날 조 대표는 김 작가에게 한 가지 제의를 했다. 조 대표는귀하께서 세계 최고인 극지방 탐험 총25(남극10, 북극15)를 달성한 기념으로김완수 국제도전상을 제정하면 어떻겠냐고 물었다.

 

이에 김완수 작가는당시 그 말을 듣고 공감은 됐지만,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것과 국제적 시상에 맞는 여건이 될지 여부가 망설여졌다.”고 한다. 그래서 첫 해 1회는김완수 도전한국인상이란 이름으로 시작했다.

 

그는애시 당초 길은 없었다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이 제안에 응했다. 대단히 큰 결심과 도전이었다. 이로써 새로운 길 하나를 만든 셈이다.

 

[1회 김완수 국제도전상 출발]

그 해 ()도전한국인본부는 몇 달을 준비해1회 김완수 도전한국인상을 시상(이리공고 강당)했다. 이렇게 이 상은 국내 상으로 출발해 이듬해 국제적 시상으로 승격하게 됐다. 그해 1124일 제1회 수상자(상패, 상금1천만원)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를 완등한 엄홍길 산악인이었다.

 

환경과 도전의 아이콘이 된 두 지도자(·)는 향후 이 시상을 국제적 수준으로 높이자는데 의기 투합하고 거대한 꿈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 행사의 지속 개최로 행사 브랜드를 만들고 국격을 높이는 데 초점을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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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해의 펭귄 항공모함 모습(사진 : 김완수 작가)    

 

 행사 관계자들은 “‘다보스포럼50회 이상 개최하다 보니 뉴욕이나 워싱턴에버금가는 세계적 도시 브랜드을 갖게 된 것처럼 향후 이 행사가 K-환경 행사로써 세계적 명성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2회 김완수 국제도전상, 본격 도약]

지난 927, 2회 시상식은 국내 상을 국제적 수훈()으로 격상시킨 후 처음 맞는 행사였다. 그렇다 보니 시상금(5천만원)도 국제 수준으로 증액하고, 수상자도 글로벌 인재(이회성 제6IPCC 의장)로 상향됐다.

 

또한, 행사 내용에 있어서 환경과 도전이란 시상의 핵심 정신을 구현하도록 했으며, 두 지도자(·)는 향후 환경분야 노벨상 수준으로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을 상징하는 전통음악, 수준 높은 K-공연, 수상자 토크 콘서트, 수상자 특강 등을 추가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수상자 이회성 박사의 특강을 청취한 한 시민은 이 박사의 특강은 국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환경 특강이고, 지자체들이 꼭 받아들여야 할 소중한 조언들이었다, 높이 평가했다.

 

행사 참석자 한 시민은 이렇게 귀한 강연을 지역에서 할 게 아니라 향후 서울이나 국제무대에서 진행함으로써 국가적 관심과 영향을 갖게 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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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 자율이동 펭귄쇼 (제2회 행사 때 모습)    

 

 이번 행사종료 후 김완수·조영관 두 지도자는행사평가회에서 거론된수상자 수준 상향, 엄정 심사, 행사 콘텐츠 개발, 미비점 보완 등을 취합해 더 내실 있고 품격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 “오는 1210일 제124회 노벨상 시상식에 참가해 환경노벨상이 되도록 벤치마킹할 것이라 밝혔다.

 

[3회 김완수 국제도전상 준비 돌입]

두 지도자가 스웨덴 노벨상 현장 출장을 다녀온 후 2025년 초 제3회 김완수 국제도전상 준비위원회를 조직하고, 2025년 시상식을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회 행사 종료 후 평가회의에서 거론 된 여러 문제점을 시정·보완해 환경분야 노벨상이라 불릴 만큼 성장시킬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2회 시상식 종료 후 개최된 행사평가회의에서 논의된 것을 주요 내용을 보면 세계적 이벤트로써 품격 유지, 대한민국 브랜드 제고를 위한 행사의 지속, 세계적 인사의 방문, 행사 콘텐츠 개발, 민간 주도 환경운동, 펭귄 등 자료 보관 장소 확보, 김완수 작가 소장 방대한 환경자료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 밖에도 환경청을 비롯 정부부처의 지원, 관련 단체들의 협조, 국민들의 참여, 각계의 관심, 전국 홍보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기 관심을 갖도록 철저히 준비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김완수 작가의 사진 10만컷, 희귀 동영상 1천 개, 소품 3천 개 등 희귀 자료등의 활용가치 제고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실제 국내 주요 출판사들이 가칭<펭귄과 함께하는 김완수 남극 일주 여행> 등을 성인용, 아동용으로 시리즈 발간할 예정이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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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완수 작가(우측)와 조영관 상임대표(좌측)가 엄홍길 산악인(좌측2번째)에게 제1회 김완수 국제도전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상 주역, 김완수·조영관은 누구인가]

김완수 환경운동가(70)100여 개국을 다녀온 여행작가이고 각종 특허를 비롯 100개 정도의 각급 제품을 개발, 발명한 발명가이다. 그는 극지방 탐험(25)을 통해 지구온난화로 펭귄이 죽어가는 것을 목격하고 환경운동에 뛰어들어 환경운동가가 됐다.

 

그는 항상 창의적 아이디어로 일상을 대하고, 탐구심이 많아 희귀한 자료를 보면 원리를 파헤치고 수집하는 성정이 있다. 그는 이리공고 총동창회장, 발명가협회 회원, 서울도전 모임 멤버 등으로 활동 중이다.

 

조영관 (사)도전한국인본부 상임 대표(58)는 익산 출신으로 대기업에서 30년이상 근무했다.  하지만 학창시절 어려운 환경에서 많은 분야에 도전하면서 성장해 와 어른이 된 이후 ’왜 젊은이들이 도전을 두려워 하는 지‘를 분석하면서 ’우리가 살아갈 길은 오직 도전 뿐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그는 숭실대 경영대 겸임교수, 도전분야 전문서적 저자로 활동 중이며, 2011년 이 단체를 설립해 도전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지게 됐다.

 

조 대표는 대한민국명품명인인증위원회를 함께 운영하며 각 분야 도전자와 명인 등을 발굴 시상해 와 현재 60회 이상 5천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1만명의 회원이 성원하고 있어 모범적인  NGO단체로 인지도가 높다. 최근에는  대한민국청년협의회를 창립하고 중요역할을 하며 희망프로젝트를 지속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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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을 상징하는 북극 펭귄 모습(사진 : 김완수 작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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