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 북구 금곡동 공창행복마을공동체, 전시·플리마켓으로 성과 공유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2/11/09 [14:09]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부산 북구 공창마을행복센터(센터장 이수재)는 지난 7일 금곡동 주공2단지 아파트 내 우리 공원에서 개최한 전시·플리마켓 행사를 잘 마무리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플리마켓은 부산문화재단이 지원한 '생활문화 커뮤니티 문화지원 사업'의 종료를 기념하고 그 간의 성과물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우리동네 펨펫족' 프로그램에서 만든 35점의 반려동물 관련 작품과 '꽃으로 물드는 공방' 프로그램에서 완성한 천아트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천아트와 바느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옛 모습이 담긴 마을사진전도 개최돼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수재 센터장은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 곁에 다가가는 공창마을행복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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