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특강] 박선영 교수, ‘운명을 열어주는 퍼스널컬러’박 교수, "자신감과 나다움, 개성이 존중받는 사회“ 강조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박선영 교수(국제대 뷰티아트학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이미지 전략가로 활동하고 있다. 박 교수는 젊은 시절 청담동에서 현장경험을 쌓았으며, 메이크업전공 교수로서 30년을 뷰티아트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섭렵해 국내 최고의 이미지 전략가로 알려졌다.
국내 최초로 ‘여성 정치인의 이미지 메이킹’을 연구한 논문인 <여성 정치인의 외적 이미지 지각 실태와 기대 이미지 연구>는 발표 당시 이미지 메이킹 전문가로부터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이 논문은 한나라당 대표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의 이미지를 분석해 발표함으로써 관심을 모았다.
박선영 교수(국제대 뷰티아트학과)는 ‘가을밤의 인문학’ 특강에서 나서며 그의 저서 <운명을 열어 주는 퍼스널 컬러>를 중심으로 뷰티 이미지와 퍼스털 컬러 요인을 연계해 지난 14일, 오는 21일 2차례 특강을 가졌다.
그는 지난 14일 진사도서관 특강에서 ”이미지에 따라 운명이 바뀐다.“는 소주제로 강의를 펼쳐 많은 수강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1일 특강에선 ”나다움, 너의 컬러를 찾아봐! “를 소주제 강의를 마쳐 퍼스널 이미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연속 강연은 그가 30여 년 경력의 메이크업아티스트로서, 또한 스타일리스트로서, 학자로서 또는 교육자로서 자신의 깊은 생각과 이미지메이킹 노하우를 집대성한 그의 저서 <운명을 열어주는 퍼스널컬러>를 녹여낸 명강의 진수를 보여줬다.
그는 저서에서 퍼스널컬러를 이용한 이미지메이킹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와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찾아가는 여정을 제안하고,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 일상에서부터 특별한 순간까지 모든 상황에서 자신감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계절 타입별 스타일 가이드 △메이크업과 패션 이미지 스타일 전략 △성공적인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실용적 팁 △이미지 스타일링 등을 위한 다양한 조언도 제공했다.
<운명을 열어 주는 퍼스널컬러>는 퍼스널컬러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더욱 뚜렷하게 드러내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많은 독자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발견하고, 그것을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해 보도록 독려했다.
박선영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나다움’을 소중히 여기고, 개성을 존중하는 사회,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현대 사회에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은 전혀 쉽지 않다. 하지만 박선영 교수의 ‘퍼스널컬러를 통해 나다움을 찾아가는 즐거운 여정’은 삶이 한층 더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누구나 자신감 넘치는 삶을 원한다면, 깊어가는 가을밤의 인문학 특강을 통해 마음을 확장시키고, 자신만의 이미지와 컬러를 발견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영 교수는 저서로 최근 발간한 「운명을 열어주는 퍼스널컬러」를 비롯「오 마이 이미지(Oh My Image)」,「깨끗한 피부 남자의 경쟁력」, 『Beauty Illustration』,『뷰티 일러스트레이션』, 『디지털 메이크업 디자인 프로세스』, 『일러스트레이션 오브 뷰티』, 번역서 『두상과 손드로잉』, 『기초 드로잉』 등이 있다.
박 교수는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원(석사), 세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디자인학 박사(패션메이크업전공)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제대학교 뷰티아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유튜브 『박선영 뷰티 TV』대표로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하며 시대의 흐름을 감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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