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학연금 퇴임대비 교직원 연금 설명회 모습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금년 8월말 퇴직교직원과 12월말 정년(명예)퇴직 예정인 영남지역 교직원 대상으로 사학연금 부산회관 강당에서 ‘퇴임대비 교직원 연금 설명회’를 실시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에 실시한 퇴임대비 연수에 참여를 하지 못한 교직원들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학교기간 교직원 참가 안내 공문 발송 사전접수로 약 200명의 교직원 접수받아 1차·2차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퇴임 시 알아야 하는 사학연금제도 △국민건강보험제도 △자산관리 △자원봉사활동 △교직원공제회 급여제도 설명 등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의 많은 질문과 호응을 받으며 만족도 높은 설명회로 마무리 하였다.

주명현 이사장은 “퇴직 교직원의 은퇴 후 안정적 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 연수가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교직원에게 도움이 되길바라”며, “사용자 중심의 연금서비스 플랫폼을 구현하고 복지서비스 플랫폼을 강화하여 교직원 복지에 더욱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