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냉장보관 식품에 대한「안심 온도계」부착을 시범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안심 온도계」시범운영은 공공기관으로서 철도 이용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하고자 추진됐다.
「안심 온도계」는 철도 역사내 매장의 특성을 반영하여 철도 여행중 식사대용으로 인기가 많은 삼각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등 냉장보관 식품의 포장지에 부착되어 시범운영 된다.
코레일유통은 12월까지 용산역과 영등포소재 본사 직영 스토리웨이 매장에서 냉장보관 식품에 대한「안심 온도계」부착을 시범운영 후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전국 스토리웨이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레일유통은 이번「안심 온도계」부착을 통해 고객이 냉장보관 식품을 테이크-아웃 구매 후 장시간 상온에 보관할 경우 생길 수 있는 식중독 등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최광식 편의점사업처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안심 온도계를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시범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스토리웨이 편의점에 대한 콜드체인 강화 및 신기술 도입 등의 노력을 통해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