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대한상의, 서울에서 ‘한-사우디 비즈니스 카운슬’ 개최

기후변화 대비한 탄소중립과 우주항공, 바이오, 관광 등 투자 방안 토론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1/17 [10:34]

대한상의, 서울에서 ‘한-사우디 비즈니스 카운슬’ 개최

기후변화 대비한 탄소중립과 우주항공, 바이오, 관광 등 투자 방안 토론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2/11/17 [10:34]

 

17일 오전 한-사우디 비즈니스 카운슬 후 기념촬영 모습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오전 한-사우디 비즈니스 카운슬을 대한상의 중회의실B에서 갖고 양국의 인프라, 에너지, 기후변화, 신산업(우주, 바이오 등) 투자 등 다양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김동욱 경협위원장 대행(현대차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우디는 GCC에서 가장 큰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고 전체 인구의 절반가량이 30세 미만의 청년층으로 구성된 젊은 국가로서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곳이라며, “최근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제도개혁을 통해 경제활력을 되살리고 있으며 사우디 비전 2030은 양국경제 협력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코로나로 위축된 양국 간의 투자 협력에 활기를 되찾아주고 있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그는에너지 및 제조업, ICT, 문화, 인력양성, 보건의료, 중소기업 등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양국이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할 분야이며 한국이 가진 장점과 사우디가 가진 장점이 결합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이에 사우디측 파하드 파하드 왈란 경협위원장은 -사우디 양국의 관계는 더 튼튼하고 전략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그 중요성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비전 2030에도 포함되어 있다, 그는 이렇게 공동의 업무를 추진해나감으로써 앞으로 한-사우디 양국 관계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모든 협력 관계가 사우디아라비아 2030 비전 하에서 적극 추진되기를 기원하며 홍해 프로젝트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에 한국 측의 참여를 독려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국인 투자를 유입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제공하는 많은 투자 기회를 한국 기업들에게 선보이고 싶다했다.

 

왈란 위원장은 사우디아라비아는 특히 IMF가 예측했듯이 2022년에 7%대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양측의 경제 관계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성장이 앞으로 우리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에 가장 주요한 한 축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민영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