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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30일까지 농가 지원을 위한 상생마케팅 특별판매전 실시

한국공항공사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재원으로 하나로마트에서 특별판매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1/21 [17:04]

농협, 30일까지 농가 지원을 위한 상생마케팅 특별판매전 실시

한국공항공사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재원으로 하나로마트에서 특별판매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2/11/21 [17:04]

▲ 한국공항공사가 출연해 하나로마트에서 특별판매를 하고 있음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가 대·중소기업·농업촌협력재단(이하 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천만원을 재원으로 쌀, 단감, 감귤 등 농산물과 화훼류 특별판매전을 진행한다. 

 

이날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주요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쌀 포대(10kg)당 5천원, ▲단감 봉지(1.2kg)당 500원, ▲감귤 박스(4kg)당 500원씩 할인 판매하며, ▲한국화훼농협 화훼류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한편 지난 17일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에서는 농협경제지주 진종문 경제기획본부장, 한국공항공사 이미애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후원금은 군산 옥구농협(2천만원), 김해조공(1천만원), 제주조공(1천만원), 한국화훼농협(1천만원)에 전달되어 특별판매전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과 한국공항공사는 상생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국공항공사의 지방공항이 위치한 군산·김해·제주·김포 지역 내 농협에서 농산물과 화훼류를 공급받는 등 기업과 농어촌간 공생관계를 공고히하기도 했다. 

 

앞서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상생마케팅의 일환으로 농산물 구입 지원 사업 후원금 5천만원을 출연하고 취약계층 대상 국산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공항공사 이미애 부사장은 “이번 후원금이 농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해 상생마케팅에 참여해주신 한국공항공사와 재단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 많은 기업과 함께 우리 농업과 농촌을 위한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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