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프리미엄 K-딸기 론칭쇼 개최, 대박 예감안전성‧당도‧경도 강화한 신품종(금실·알타킹 등)에 바이어 호평 일색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딸기 수출통합조직 ㈜케이베리(대표 서현우)와 함께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산 프리미엄 딸기 론칭 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베트남의 주요 수입 바이어, 현지 인플루언서, 수출유통업체 등을 다수 초청하고, 해외 유망시장 공략을 위해 안전성 관리와 당도‧경도 등 선별기준을 강화한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 4종(금실, 알타킹, 하이베리, 스노우베리)의 우수성을 소개하며 현장 시식과 함께 품평회를 진행했다.
바이어들은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은 한국 신품종 딸기들에 큰 관심을 보였고, 특히 금실과 알타킹은 과(果)가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현장에서 수입 의향을 밝히는 등 뜨거운 반응이 있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맛있는 고품질 K-딸기가 베트남 시장에 더욱 활발하게 유통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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