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은 지난 16일 순창군청에서 전북 순창군(이하 순창군)과 사립학교 퇴직 고객의 귀농귀촌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순창군의 ‘농촌사랑 동행순창’사업을 통한 지원으로 △농촌체험 △관광 프로그램 △전통․문화행사 △워크숍 등 지역 특화 현장 복지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학연금 송흥수 대전센터장, 순창군 최영일 군수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은 순창군의 우수한 관광 ․ 농업 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학연금 퇴직 고객이 은퇴 후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더 나아가 퇴직 교직원의 귀농 귀촌 지원과 농촌 상생발전을 통해 순창군 농촌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명현 이사장은 “이번 순창군과의 협약으로 지역 특화 현장 복지서비스를 발굴하여 퇴직 고객의 사회 재참여를 통한 활력 제고, 귀농귀촌 등 인생 2막 설계 지원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학연금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과 교직원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