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2021년 건강보험 대상자 기준 건강검진종별 수검 및 판정현황, 문진, 검사성적 등 건강검진 주요지표를 수록한「2021 건강검진통계연보」를 발간하여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보면 건강검진 유형별 수검률은 암검진, 영유아 건강검진은 증가 추세에 있다. 일반건강검진의 경우 (2016년) 77.7%, (2019년) 74.1%, (2021년) 74.2%, 암검진의 경우 (2016년) 49.3%, (2019년) 55.8%, (2021년) 56.6%이며, 2021년은 위암 63.1%, 대장암 39.6%, 간암 74.3%, 유방암 64.6%, 자궁경부암 60.4%, 폐암 46.0%이고 영유아 건강검진의 경우는 (2016년) 71.9%, (2019년) 77.6%, (2021년) 87.1% 등이다.
일반건강검진 판정 결과 정상 판정비율은 41.6%, 고연령층 일수록 유질환자 판정 비율 상승했다. 문진, 검사항목별 성적의 경우 현재 흡연율 19.3%, BMI 25이상 비율 39.3%로 남성 흡연율 34.0%, 여성 흡연율 3.9%이며, 40대 남성 흡연율(42.2%)이 가장 높았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분포 현황을 보면 수검인원 중 69.6%가 위험요인 1개 이상 보유(남성 78.5%, 여성 60.3%)하고 있으며, 수검인원의 21.3%가 대사증후군으로 남성 24.1%, 여성 18.4%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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