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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거래소, 역대 최대 거래실적 3조 8천억원 달성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온라인경매로 거래 혁신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2/31 [08:09]

농수산식품거래소, 역대 최대 거래실적 3조 8천억원 달성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온라인경매로 거래 혁신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2/12/31 [08:09]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 2번째), 윤영배 농수산식품거래소 본부장(우측 1번째)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운영하는 농수산식품거래소가 역대 최대 거래실적인 38천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수산식품거래소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온라인 직거래로 농수축산물의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됐으며, B2B 기업간 거래를 시작으로 공공급식, 온라인경매,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거래방식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특히, 올해 9월 확대 오픈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교육부(학교·유치원), 보건복지부(어린이집), 국방부(군부대) 등 범부처를 아우르는 온라인 거래 시스템으로, 공공급식 수요기관과 공급처가 온라인에서 식단편성부터 계약과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식단을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공공급식 영역 전반으로 식재료 거래를 확대한 결과, 지난해보다 6천억 원 증가한 34천억 원의 공공급식 거래실적을 달성했다.

 

이 밖에도 온라인경매 분야에서 지자체 협업을 강화해 양파·마늘 등 비축물자와 송아지·계란 등 경매 품목을 다양화한 결과 작년보다 116% 증가한 480억 원의 온라인경매 실적을 달성했으며, 조곡 등 B2B 기업 간 온라인 거래로 3520억 원의 거래실적을 달성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농수산식품거래소 거래실적 38천억 원 달성 기념행사에서 오늘의 성과는 코로나로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공사가 농수산식품의 비대면 소비유통 구조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며 거래소 임직원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공공급식 확대와 온라인 거래 활성화에 힘써 국내 농수산식품 소비가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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