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신년 초 한파 속에 골프장 휴장기가 시작된 가운데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순천부영CC’가 겨울 골프를 즐기려는 골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회원사 159개 골프장 중 절반이 넘는 86개 골프장이 1월 중 휴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일대에 위치한 부영그룹 순천부영CC는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이다. 총면적 84만2,238㎡ 규모에 코스길이 6,587m이며, 도심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최근에는 약 20만㎡의 페어웨이를 한국잔디로 교체해 골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잔디는 잎의 질감이 클럽과 접촉했을 때 부드럽게 미끄러지고 볼을 잘 받쳐주는 특성이 있어 우리나라 기후에 알맞다는 평을 받는다.
부영그룹 순천부영CC는 여성을 위한 ‘여성의 날’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2부 여성 4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고객 1명당 1만원이 할인된 그린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부영그룹 순천부영CC 내 위치한 순천부영호텔 역시 골프장에서 조망권이 가장 우수한 곳에 위치해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12평형 34실, 14평형 36실, 25평형 6실, 29평형 6실 총 82실 규모이며, 커넥팅 룸을 적용한 객실도 마련돼 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