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등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7일 서울시 서대문구 안산 산행길에 올라 신년 사업계획 및 경영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농협상호금융은 ▲NH콕뱅크 1천만 고객 달성 및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 등 디지털사업 확대 ▲상호금융특별회계의 안정적 자산운용을 통한 수익성 제고 ▲견고한 사업기반 유지를 위한 예수금 증대 및 여신 연체율 관리 등을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농업인 등 고객의 금융편의 및 실익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올해도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쉽지 않은 사업환경이지만 서로간의 소통에 힘쓰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농협의 정체성을 항상 기억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반석지종(磐石之宗)의 굳건한 자세로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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