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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건강보험 보장률 64.5% (전년 대비 -0.8%p)

비급여 증가로 의원급 보장률 큰 폭 하락이 보장률 하락 주도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1/10 [17:10]

2021년 건강보험 보장률 64.5% (전년 대비 -0.8%p)

비급여 증가로 의원급 보장률 큰 폭 하락이 보장률 하락 주도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1/10 [17:10]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2021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건보 공단은 2021년도 총 진료비는 약 111.1조원으로 보험자부담금 71.6, 비급여 진료비 17.3조로 추정했다. 그러면서 그 해 주요 건강보험 보장률 지표를 밝혔다.

 

공단이 밝힌 지표를 보면 건강보험 보장률 64.5%(-0.8%p), 도수치료·영양주사·제증명수수료·상급병실료 제외 시 66.4%, 4대 중증질환 84.0%(+0.1%p), 1인당 중증고액진료비 상위 30위 내 질환 82.6%(+0.5%p), 50위 내 질환 80.3%(+0.2%p), 또한 종합병원급 이상 요양기관 69.1%(+0.5%p), 상급종합 70.8%(+0.8%p), 종합병원 67.3%(+0.1%p), 병원 51.8%(+2.0%p), 요양병원 70.8%(+0.8%p), 의원 55.5%(-4.1%p)등으로 나타났다.

 

5세 이하(아동)의 경우 71.0%(+0.2%p), 65세 이상(노인) 70.3%(-0.9%p)로 나타났다. 2021년 건강보험 보장률은 64.5%로 전년 대비 0.8%p 감소하였고, 비급여 부담률은 15.6%로 전년 대비 0.4%p 증가했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종합병원급 이상과 병원급의 보장률이 증가하였지만, 의원의 보장률 하락으로 인해 전체 보장률이 감소했다. 초음파(흉부(’21.4.), 심장(’21.9.))의 급여 확대 및 비급여인 상급병실(1인실)이용 감소로 종합병원급 이상의 보장률은 전년 대비 0.5%p 증가69.1%로 나타났다.

 

4대 중증질환의 보장률은 84.0%(+0.1%p), 1인당 중증·고액진료비 상위 30위 내 질환(백혈병, 췌장암, 림프암 등)의 보장률은 82.6%(+0.5%p), 상위 50위 내 질환(30위 내 질환, 치매, 호흡기 결핵 등)의 보장률은 80.3%(+0.2%p)로 나타났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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