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설 명절을 맞이해 명절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의 이용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설 연휴를 앞둔 18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달서시장을 직접 찾아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행사를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박차훈 중앙회장, 인근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새마을금고에서 전달한 1,250만원 상당의 지원물품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으로, 국내생산 고품질 생활용품 3종으로 구성해 침체된 내수경제 진작을 응원하는 의미를 더 했다.
박 회장은 물품 전달 행사에 이어 지역사회 및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함께 하는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경기불황 속에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금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는 그 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상생 활동과 ESG경영 추진에 더욱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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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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