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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 하원 통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美 김치 수출확대 기대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1/27 [14:08]

美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 하원 통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美 김치 수출확대 기대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1/27 [14:08]

▲ 지난 해 12월 엘렌박 의원에 감사패 전달하는 김춘진 사장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뉴저지주 김치의 날제정 결의안(AJR200)이 미국 현지 시간 26일 뉴저지 하원 본회의를 전격 통과했다고 전했다.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을 주도한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은 지난해 12김치의 날제정 결의안을 발의하여, 올해 119일 뉴저지주 하원 농산물 및 식품안전위원회(Committee of Agriculture and Food Security)’ 청문회를 통과했다.

 

1122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한국에서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공사는 대 미국 김치 수출 확대를 위해 김치의 날 제정 지원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218월 캘리포니아주에서 최초로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한 이래, 20222월 버지니아주와 뉴욕주, 6월 수도 워싱턴D.C까지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당시 연방의회 행사장을 찾은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에게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을 위해 힘써주어 감사하다라며 감사패를 전달하고, “뉴저지주는 물론 미국 전역에 김치의 날 제정이 확산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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