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7일부터 3차 특가 시즌권을 판매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의 3차 시즌권은 동계 시즌 1·2차 특가 시즌권의 구입 시기를 놓친 스키&보드 마니아들을 위해 마련됐다.
3차 시즌권은 스키장 폐장일까지 무제한으로 리프트 이용이 가능하면서 1차 특가 시즌권보다 약 37%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추가로 폐장일까지 사용 가능한 객실 우대권 3매, 직영식음업장 10% 할인, 차기시즌 시즌권 연차할인, 2023년 6월말까지 사용가능한 관광곤도라 30% 할인권도 제공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총 34면의 슬로프, 최고 1,520m의 해발 높이로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 대표급 스키장이다.
특히 국내 최장을 자랑하는 6.1km의 실크로드 슬로프는 덕유산 설천봉 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내려오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경사도(평균경사 76%)를 갖춘 레이더스 슬로프를 비롯하여 총 30km에 달하는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는 국제적 스키장의 위용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곤도라를 타면 ‘설경 맛집’으로 유명한 덕유산 설천봉까지 쉽게 올라갈 수 있어 덕유산 설천봉의 상고대와 함께 무주의 눈부신 설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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