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창녕군,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추진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2/03 [14:01]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지원을 위한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6세 이상(2017.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올해 지원금이 충전된다. 자동 재충전 대상자가 아니거나, 새롭게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해야 하는 경우에는 올해 11월 30일까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국고로 자동 반납된다.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군에는 40여 곳의 가맹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독려 및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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