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현대오일뱅크, 전국 직영주유소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에스원과 제휴, 전국 도심권 210개 직영주유소를 공공 안전 플랫폼으로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2/09 [10:42]

현대오일뱅크, 전국 직영주유소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에스원과 제휴, 전국 도심권 210개 직영주유소를 공공 안전 플랫폼으로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02/09 [10:42]

▲ 현대오일뱅크와 에스원은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HD현대의 에너지 계열사 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가 전국 도심권 직영주유소를 심정지 환자 응급 대응을 위한 공공 안전 플랫폼으로 만든다. HD현대는 지난해 12월 비전선포식을 갖고 안전을 핵심가치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현대오일뱅크와 에스원은 8일 성남시 소재 HD현대 사옥에서 ‘주유소 자동심장충격기(AED) 설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체결식에는 박기철 현대오일뱅크 PM사업본부장조진현 PM기획부문장정창문 에스원 시큐리티서비스사업부장최정용 법인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우선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권 상업지구에 위치한 총 210개 직영주유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심정지 환자들에게 신속한 응급 처치를 지원하기로 했다자동심장충격기는 전기 충격으로 심정지 환자의 심장 기능 회복을 돕는 응급 구조 장비로골든 타임인 4분 내에 사용하면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주유소는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앱 ‘카앤(C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스원은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는 직영주유소 근무자들에게 장비 사용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현대오일뱅크 전 임직원과 전국 직영주유소 근무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박기철 현대오일뱅크 PM사업본부장은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정유사 중 가장 많은 직영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주유소를 단순히 기름만 넣는 곳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다양한 도움을 드리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