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정양선)이 제34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북전주수퍼조합은 22일 오전 그랜드힐스턴호텔 본관 3층 아이리스홀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전주시 심규문 경제산업국장 등 내·외빈과 70여 명이 넘는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정기총회를 갖고 2022년 사업실적과 2023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전북전주수퍼조합 2022년도 말기준 총매출 383억 원을 기록했다. 2007년 개장하여 15년 연속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조합은 현재까지 투명한 물류 서비스와 조합원에게 주기적 할인행사, 조합을 이용하는 정조합원에게 물류 무료배송과 배당금을 배당하는 등 조합원에게 이익을 환원한다는 협동조합의 원칙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올해에는 목표한 매출액보다도 많은 매출을 올렸다. 정양선 이사장이 조합원들의 니즈를 수시로 파악해 제철과일과 인기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정기적인 할인행사를 기획한 결과이다.”면서 “이 같은 성과는 이사장이 조합원, 조합직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수시로 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정양선 이사장은 이날 “2023년에도 양적, 질적 성장을 통해 우수조합으로 키워나갈 것”이라 밝히고, “소상공인의 풀뿌리 정신을 실현하고, 조합원들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자립에 이바지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물류를 책임지는 든든한 조합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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