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지난 28일자 모 경제 기사 공공기관 직무급 수준과 관련한 내용을 1일자로 해명했다.
공단에 따르면 공단에서 직무에 따라 지급하는 임금은 연평균 32만2천원으로 매달 2만6,830원, 평균연봉 4,810만원 중 0.67% 남짓하다고 해명했다.
공단은 직무에 따라 지급되는 임금에 대해 알리오 공시기준에 따라 상위직(1‧2급)은 ‘직무급’으로, 3급이하 직원은 ‘월정직무비’로 각각 공시하고 있다고 했다.
전날 언론보도에 인용된 직무급 평균액(32만2천원)은 상위직(1‧2급)에게 지급되는 직무급만을 나타낸 것으로 공단 전체의 직무 관련 임금이 아님을 밝혔다.
따라서 공단이 직무에 따라 지급하는 임금은 직무급(32만2천원)과 월정직무비(203만원)를 합산한 금액으로 보아야 하며, 두 보수항목을 합산할 경우 1인당 연평균 235만원, 매달 19만6천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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