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AI 전문기업 라온피플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중)가 2023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SFAW 2023)에 참가해 AI 데이터관리 플랫폼 등을 선보여 최근 AI(챗GPT)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업계의 시선을 끌고 있다.

8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라온피플은‘진짜 AI로 성공을 경험하라(Real AI, Experience Success)’라는 슬로건으로 1층 B홀 B300 위치에 144m²의 초대형 부스를 열었다.

또한, 2차전지 AI 검사 솔루션을 비롯한 물류검사 솔루션, 반도체 PCB검사 솔루션 등 실제 공정에서의 적용 사례와 함께 NAVI AI 검사 소프트웨어와 AI 결함이미지 생성솔루션 이지디펙트(EZ Defect) 그리고 AI 데이터관리 플랫폼 등 주력 제품들을 소개했다. 

행사 관계자에 의하면 전시회 기간동안 사전에 예약된 글로벌 기업들을 포함한 국내외 기업들과 현장 미팅을 통해 영업망 확대는 물론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참관객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3D 스캐닝 기술 시연 및 AI를 이용한 산업군별 적용사례, MLaaS 시대를 선도할 AI 플랫폼 서비스 등 6가지 주제의 세미나와 기술 시연을 진행한다.

▲ 라온피플(주)가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SFAW 2023)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반도체, 인쇄회로기판, 로보틱스, 소재, 금속, 이차전지 등의 AI검사는 물론 교통분야와 스마트팜, 의료 및 바이오헬스케까지 AI 융합 기술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개발 분야에 챗GPT를 활용하면서 차세대 AI 플랫폼과 고도화된 AI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시장의 전망이 밝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라온피플은 AI 전문기업으로써 최근 급성장하고 있으며, 2019년은 이석중 대표이사가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혁신분야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거보를 내딛었다.

또한 2020년은 LAON PEOPLE AMERICA,INC 설립했으며, 경상북도와 AI 비전기술 활용 축산 신기술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은 전환사채 300억원 발행하고 물적분할로 라온메디, 라온로드 분할신설법인 설립해 사세를 확장해 밝은 전망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