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국 풀러턴市, 풀무원과 삼각 MOU 체결김치의 날 선포와 K-푸드 수출·저탄소 식생활 확산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미국 현지시간 8일 오후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에서 풀러턴시(시장 프레드정)와 풀무원(총괄CEO 이효율)과 함께 K-푸드 수출 확대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풀러턴시는 캘리포니아주 최대 한인 거주지역으로 다수의 한국 식품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K-푸드 수출 거점지역이며, 풀무원은 미국 시장 두부 판매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의 맛을 알리며 K-푸드 소비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이번 협약으로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 글로벌 기후위기 개선과 탄소중립 ESG 실천 ▲ K-푸드의 미국 수출 확대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미국의 현지 지자체와 한국의 주요 수출기업과 3자 협약을 체결해 K-푸드 수출 확대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미국 내 K-푸드 소비저변 확대와 저탁소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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