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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 한우 수출 확대 모색

청춘한우는 세계 최초 유전체 정보 활용 등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3/23 [18:3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 한우 수출 확대 모색

청춘한우는 세계 최초 유전체 정보 활용 등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03/23 [18:32]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5번째), 김도현 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연구교수(우측3번째), 김문석 청춘한우사업단 부회장(우측4번째)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2일 서울 양재동에서 김도현 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연구교수, 김문석 청춘한우사업단 부회장 및 관계자들을 만나 기후위기 대응 축산 탄소 감축을 위한 저탄소 한우 산업화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청춘한우는 세계 최초 유전체 정보와 이력정보 분석을 통해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암소를 선발하고, 저탄소 형질을 대물림시킨 송아지를 정밀 사양해 사육기간을 기존 32개월에서 25개월 미만으로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청춘한우는 FAO 평균 기준에 비해 소고기 1kg16.6kg 이상의 탄소발자국을 줄인 저탄소 검증 한우이다.

 

 

 

김 사장은 이날 먹거리에서 지구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가 나온다, 저탄소 축산물 소비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강조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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