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무료 금융알림 서비스 강화로 고객의 알 권리 확대
무료 금융알림 서비스 확대를 통한 고객 편의성 및 안전성 강화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03/29 [15:16]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9일부터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거래에 대한 무료 금융알림 서비스를 확대실시 한다.”고 밝혔다.
알림확대 대상 업무는 장기무거래 계좌 안내, 예·적금 만기 안내, 입금 철회 안내 등 3개 항목으로 대고객 금융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작년 8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고객의 주요 거래내역을 신속하게 통지하여 금융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새롭게 추가되는 금융알림은 기존 문자방식의 알림채널에서 탈피하여 새마을금고 대표채널을 통한 카카오 알림톡 형식으로 발송될 예정으로, 고객 니즈에 맞는 신규채널 적용을 통해 사고예방과 더불어 고객 경험개선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2015년부터 금융사고 예방을 위하여 예·적금 중도해지, 제3자 담보제공, 대출실행, 통장재발급 등의 주요거래 관련 알림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왔으며,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2,297만명에 달하는 전국 새마을금고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