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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유통공사,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디지털로 답하다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으로 유통비용 절감 이끈다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3/29 [16:13]

aT유통공사,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디지털로 답하다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으로 유통비용 절감 이끈다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3/29 [16:13]

▲ aT유통공사,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해 디지털로 작업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농산물 유통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농산물 온라인 거래 규모가 빠르게 성장 중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온라인쇼핑 농축산물 거래액은 71천억 원이다. 202058천억 원 대비 22%, 팬데믹 직전인 201937천억 원과 비교하면 92%나 성장한 수치다.

 

이러한 유통의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지난해 공사는 농식품부의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스마트 APC 표준모델, 도매유통정보 디지털화 등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정책 추진 기반 마련 지원에 역량을 집중했다.

 

또한, 유통주체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자 산지조직과 도매법인 등의 온라인경매를 적극 지원해 2022년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95% 성장한 650억 원을 달성하였다.

 

식재료 조달 분야에서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사용처를 학교·군부대·사회복지시설 등으로 확대한 결과 거래규모 34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

 

공사는 이러한 디지털전환 초기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2023.1)’ 등 정부의 핵심 추진과제인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산지유통 디지털화는 운영거래 방식 혁신, 도매유통 디지털화는 장벽 없는 거래와 유통 효율성 강화, 공공급식 디지털 전환, 유통주체의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김춘진 사장은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을 위해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정부의 정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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