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31일 경남 통영에서 굴과 붕장어를 주요 수출품목으로 하는 우진물산(주)(대표 이수천)을 찾아 가공처리시설을 둘러보고, 수산식품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이날 현장을 둘러보면서 “앞으로 수산선도조직 육성, 수산식품기업바우처 확대, 수출기업 맞춤형조사 및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으로 수산식품 수출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영시 영운항에서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된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전국 수산인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수산식품산업 발전과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또한 전남 순천시 물 위의 정원 무대에서 열린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화훼시장을 예술이 접목된 정원산업 등 공간 연출로 확대‧발전시켜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화훼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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