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가 회원에게 2022년 기준 배당금으로 전년 대비 약 2,041억원 증가한 총 5,956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배당률 4.92%)
새마을금고의 배당은 지역사회에 환원된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새마을금고는 매년 전년실적을 바탕으로 출자금에 대한 배당을 실시하는데, 1인당 1,000만원까지의 출자금으로 인한 배당소득에 대해 전액이 비과세되어 회원 개인의 경제적 보탬을 줌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성화에도 일정 역할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에 따르면, 새마을금고가 국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새마을금고 배당은 국외 유출 없이 전부 국내의 지역주민들에게 배당된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22년말 기준 금고수 1,294개, 총자산 284조, 거래자 수 22,624천명, 자기자본 20조 8,841억원으로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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