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토교통부 산하 철도 유통, 광고 전문 공공기관인 코레일유통이 2022년 공공기관 알리오 무결점 공시 실현으로 기획재정부 주관 공시 향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4일 개최된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발표된 2022년 공시점검 결과, 코레일유통은 총 350개의 공공기관 중 전체 공시 항목에 대한 ‘공시향상기관’선정과 기관 설립 최초 무벌점 성과를 달성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공시 의무대상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 임원연봉, 복리후생비 등 총 41개 경영항목에 대한 공시 실태를 매년 점검해오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자체적인 공시 지침을 마련하고 분야별 공시 담당자에 대한 정기교육 및 대국민 소통과 국민의 알권리 향상을 위한 알기 쉬운 경영정보를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등 공시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여 2021년과 2022년에 ‘공시 향상기관’으로 2년 연속 지정됐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기관 설립 최초로 공시 무벌점 성과를 달성한 것은 공시 품질향상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공시업무 운영을 통한 경영 투명성 제고로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철도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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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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