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통한 ESG 경영 실천공공기관·사회적경제기업간 협력 강화, 26일부터 한달간 매장 운영 예정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은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역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이벤트매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레일유통의 ESG 경영실천을 기반으로 모회사인 코레일의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참여기업 모집 및 심사로 3개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코레일유통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사업 지원기업 선정심사에 참여하여 우수한 기업모집에 기여했고, 3월 중 선정된 사업자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여 실질적이고 경쟁력 있는 이벤트매장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주요 판매품목은 수공예품, 화훼, 떡, 농축산물 등이며 7개의 매장운영기관, 15개의 제품입점기관이 참여하여 매장별로 약 1달간 운영된다.
4월 26일에는 부산역, 울산역, 일산역, 대화역, 주엽역, 정발산역, 4월 27일에는 청량리역에서 영업을 개시하고 5월에도 주요역사에서 영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코레일유통은 작년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서울 당산동 소재 본사사옥 공개공지를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판매도 계획 중에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업이 단발적인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참여기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며 상품을 경험하는 고객도 만족하는 선순환체계가 구축되는 등 모빌리티 서비스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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