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은 25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건보공단과 한국에너지공단 강원본부, 대한결핵협회, 대한영양사협회 등 소속 임직원 100여명은 강원도 홍천군 개야리 마을에서 의료봉사를 비롯해 태양광 설비 설치, 결핵 검진, 보일러 점검, 영양식 지원, 이‧미용 봉사활동 등을 실시했다.
한 지역주민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이나 미용실을 찾기 쉽지 않은데, 직접 찾아와 무료로 봉사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달라”고 말했다. 공단은 2009년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를 시작한 이래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진과 진료장비가 탑재된 진료 차량을 활용해 매년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태근 총무상임이사는 “공단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험자로서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살피는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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