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지난 3월 국내에 첫 도입한 애플페이 결제데이터 분석결과를 3일 공개했다.
코레일유통은 애플페이 도입에 따른 결제수단 변경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매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애플페이 도입 후 간편결제 이용고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페이 도입 한달 만에 간편결제 이용고객은 전년 같은기간 대비 약 166%이상 증가 하였고, 애플페이를 이용한 매출실적은 전체 간편결제 매출실적의 약 36%를 차지했다.
특히 분석기간 중 애플페이를 이용한 매출실적은 코레일유통의 애플페이 도입 이전 간편결제 수단 1위와 2위의 매출실적을 합산한 것보다 높은 수치로 나타나 사용자 편리성이 향상된 것으로 파악됐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애플페이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며“철도 모빌리티 서비스 강화와 내수활성화 및 철도 이용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결제 시스템 개선에 더욱 힘 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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