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은 지난 4월 「내부통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내부통제 체계 강화” 목표를 공표하는 등 전사차원의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내부통제 종합계획」은 “행복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 든든한 건강보험” 이라는 공단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기반의 내부통제 환경문화 조성, 통합연계를 통한 전사적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 역량강화 및 체감형 성과확산 등 3대 내부통제 전략을 설정․수립했다.
아울러, 공단은 지난 비위‧부패 발생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고자 올해 1월부터 「재무회계 분야 내부통제제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컨설팅의 중점분야는 공단 내부통제제도에 대한 실태점검, 유형별 현금지출 프로세스 예방관리 개선, 부정방지시스템 거버넌스 확립, 내부통제절차의 재설계 및 고도화이며, 이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오는 6월경 컨설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기관차원의 전사적 노력으로 내부통제활동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인프라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룡 이사장 직무대리는 지난 4월말 ‘내부통제 종합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여 3선 모델에 기초한 공단 내부통제 종합계획을 현장 담당자들에게 설명하고 공단의 위험요인을 원점에서부터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현장의 노력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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