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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자료 제공 관련 토론회 개최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제공방향을 구체화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5/17 [09:34]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자료 제공 관련 토론회 개최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제공방향을 구체화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05/17 [09:34]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 이하 건보공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과 공동으로 17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건강보험자료 제공 가이드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민건강보험 자료에는 전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방대하고 구체적인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자료는 가입자피부양자 자격, 보험료 부과, 병의원 등 진료이력, 건강검진, 장기요양보험, 자동차보험 내용 등으로 대부분 사회경제적 보와 국민들의 진료 정보이다.

 

보공단과 심평원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이용하여 국민들에게 공공데이터 및 통계자료의 형태로 이 중 일부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와 학계의 기초연구 수행, 보건의료 정책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메르스와 코로나19 등 대규모 감염병 대응, 아동학대, 가습기 피해와 같은 각종 사회이슈 해결을 위한 근거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같은 보건의료제도 개선 등 중요한 상황에서 핵심적인 근거자료로 이용되고 있다.

 

 

그동안 건보공단은 자료제공 심의위원회의 심의보류결정 이후 가입자공급자전문가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중재안 가이드라인의 방향을 마련해왔다.

 

건보공단과 심평원은 앞으로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제공방향을 구체화하여,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보험자료 제공 공동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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