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농협경제지주는 농협 온라인 식자재몰 오픈 2주년을 기념해 내달 15일까지 농산물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요 수급안정 품목에 대한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고 생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양파 ▲마늘 ▲대파 ▲고추 ▲토마토 등의 농산물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신규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농협 온라인 식자재몰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이 가능한 1만 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등 회원 혜택을 제공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그동안 농협 온라인 식자재몰을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주년 반값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농협 공판장 기반의 온라인 식자재몰을 통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및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 온라인 식자재몰은 2021년 6월에 오픈한 농협공판장 기반 모바일 식자재 유통 플랫폼으로, 외식업소·중소마트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 회원과 중도매인 간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를 단축하여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농협은 향후 일부 매장에서 공산품을 추가 취급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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