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조규일 진주시장, ‘제17회 산림연찬회’서 산림정책 우수사례 발표‘숲속의 도시 진주, 공공건축의 목조화 선도’주제로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중앙-지방이 함께하는 산림 100년’을 주제로 산림청이 주최한 ‘제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에서 진주시의 우수한 목조 공공건축물 우수사례와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산림 100년 비전을 기념하고 국립세종수목원 견학, 산림분야 우수사례 발표 등 산림청과 지자체 간 산림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2019년부터 경남 최초로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하여 공공건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힘쓰면서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진주시의 산림정책 우수사례를 ‘숲속의 도시 진주, 공공건축의 목조화 선도’를 주제로 발표했다.
조규일 시장은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진주시는 공공분야에서부터 친환경 목조건축을 선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목공체험장 2개소와 목공예전수관을 조성하고 진주건축문화제를 개최하는 등 건전한 목재문화 확산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