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지난 5월 식품산업 일자리 창출을 골자로 하는 ‘전북 익산형 일자리사업’이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선정된 가운데 도내에 전국 최초로 식품산업 전담 일자리센터가 15일 문을 열었다.
특히 식품기업은 2022년 기준 도내 제조업체의 21.1%를 차지하는 대표 산업임에도 상시적 구인난을 겪고 있어, 일자리센터가 이러한 노동시장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전북도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이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1층에 「전북식품산업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식 전라북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 이경환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나석훈 전북산학융합원장, 안진영 국가식품클러스터입주기업협의회장, 정호석 ㈜하림 대표 등 식품일자리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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