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고창군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과 함께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고창군 집수리 봉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소속 대학생 봉사단(60명)이 고창군 취약계층 1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집수리에 참여한 총 60명의 봉사단은 주거 취약계층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곰팡이가 핀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도배와 바닥재 등을 교체한다.
오래된 형광등 교체와 화재예방경보기 설치까지 꼼꼼히 살피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희망브릿지와 현대엔지니어링은 고창군에서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9을 진행하고 있어 화재 등으로 주거환경이 소실된 대상자에게 모듈러 주택을 제작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재난 위기가정을 위해 모듈러 주택을 제작 지원하여 새 희망과 삶을 선사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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