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리유니온 행사 개최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라북도 새만금 잼버리 성공을 바라며 재회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문화체육부장관 박보균, 국회의원 김윤덕,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강태선, 이하 “조직위원회”)는 ‘1991 리유니온 in 2023’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 유치의 근간이자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심어준 1991년 강원도 고성『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했던 참가자들이 2023년 대한민국에서 다시 모이는 행사이다.
‘1991 리유니온 in 2023’ 행사는 PART 1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 방문 행사와 PART 2 재회행사로 나누어 진행한다.
‘1991 리유니온 in 2023 PART 1’ 행사에서는 사전 신청자들에 한해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과 강원도 및 전라북도 일대를 둘러본 뒤, 8월 2일 새만금 잼버리 영지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개영식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1991 리유니온 in 2023 PART 2’ 행사에서는 세계잼버리 기간 동안 새만금 잼버리 델타구역 내 ‘1991 리유니온 갤러리 카페’를 운영해 자유롭게 제17회 세계잼버리를 추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8월 8일에는 ‘1991 리유니온 갤러리 카페’에서 제17회 세계잼버리에 참가했던 대원과 지도자 500여명이 참여하는 재회행사를 개최한다.
조직위는 이번 ‘1991 리유니온 in 2023’ 행사를 통해 <세계는 하나> 라는 주제에서 2023 <Draw your Dream> 의 주제로 연속성 있게 변화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전 세계 청소년에게 보여주고자 한다.
조직위원회 최창행 사무총장은 “32년 전에도 32년 후에도 대한민국을 방문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1991 리유니온 in 2023 행사를 통해 뜻깊은 시간과 멋진 추억을 가슴에 품고 돌아가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계잼버리는 158개국 4만3천여명의 청소년들의 꿈의 야영축제로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전라북도 새만금 잼버리 영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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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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