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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김관영 도지사, 잼버리 야영지로 집무실 옮겼다

12일 폐영 때까지 의료지원 등 현장 상황관리 직접 챙긴다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8/03 [18:42]

[전북도] 김관영 도지사, 잼버리 야영지로 집무실 옮겼다

12일 폐영 때까지 의료지원 등 현장 상황관리 직접 챙긴다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08/0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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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김관영 도지사는 잼버리 야영지로 집무실 옮기고 현장 문제를 직접 챙기고 있다(사진 전북도청)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집무실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지 현지로 옮겨 대원들과 함께 숙영하며 안전문제 등 상황관리를 직접 챙기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날 “3일부터 오는 122023 새만금 제1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폐영하는 날까지 현장에서 대원들과 동고동락한다고 밝혔다.

 

도는 김 지사가 지난 2일 개영식에 참석한 뒤 현지에서 야영을 하며 각종 지원업무를 살펴본 뒤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속출하자 의료지원을 비롯해 대원들의 안전상황을 챙기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기록적 폭염에 국민들과 세계 시민들의 걱정이 많다. 집행위원장이자 전북도지사로서 잼버리 현장에서 대원들의 안전을 끝까지 지키겠다도지사 집무실을 새만금 현장으로 옮겨 12일까지 같이 숙식하면서 업무도 보고 온열환자 대응도 하겠다SNS를 통해 직접 밝혔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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