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전북도] 새만금 세계잼버리 의약품·장비 등 무상지원 봇물

온열 질환자 발생 대비 의료인력·의약품·의료장비 등 추가 지원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8/04 [09:57]

[전북도] 새만금 세계잼버리 의약품·장비 등 무상지원 봇물

온열 질환자 발생 대비 의료인력·의약품·의료장비 등 추가 지원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8/04 [09:57]
본문이미지

▲ 김관영 도지사가 새만금 잼버리 행사를 위해 현장에서 진두지휘하는 모습 (사진 전북도청)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북도는 지난 1일 개막한 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행사의 효율적인 의료지원 운영을 위해 의료인력을 비롯해 수액 등 의약품과 장비를 추가로 무상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최근 섭씨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환자 발생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증가함에 따라 잼버리 대원들의 신속한 치료와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다.

 

전북도와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는 군산의료원 간호인력 10명 등 의료인력 추가 지원, 수액 세트 600박스 등 의약품 지원은 전라북도 의사협회·원광대학교병원 등의 후원을 받아 무상 지원 받기로 했다.

 

또한, 응급 환자의 신속한 처치 등을 위해 전주 대자인병원의 지원을 받아 의사 1명과 간호사 3, 행정요원 3명과 이동형 검진버스를 행사기간 내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남은 행사 기간동안 추가로 소요가 예상되는 의약품과 의료장비 등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도내 5개 협력병원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참가한 모든 참가자들이 보다 안전한 의료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전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전라북도에서는 필요한 의료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